15일부터 공설시장, 신영주번개시장, 365시장 408면 개방
경북 영주시는 15일부터 전통시장 이용객 주차 편의와 상권 활성화, 불법주차 감소 등을 위해 공영주차장 3개소(공설시장,365시장,신영주번개시장)를 평일 야간과 공휴일 무료 개방키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범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 등 총 3개소 주차 공간 408면이다.
최대열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3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 운영시간이 달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며 "15일부터는 3개 주차장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유료, 평일 야간과 공휴일(일요일 포함)은 모두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통시장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도심지 불법 주정차 감소와 전통시장 소비 촉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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