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 진량읍 주민과 대구대 교직원 등 교통 편의 향상 기대"
윤두현 국민의힘 국회의원(경산)은 8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경산(하양)~영천(금호) 연장사업(연장 5.56㎞)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1호선 대구 안심~경북 경산 하양 구간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에 하양~금호 연장 구간의 예타 통과로 신설되는 정거장 2개소 중 1개소는 하양읍 동서리 동서교차로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다.
1호선 안심~하양 구간의 개통에 이어 영천 연장사업까지 청신호가 켜지면서 교통난 해소 및 대구~경산~영천 간 공동생활권이 확장되는 등 시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신설 정거장이 들어서게 될 인근 지역은 현재 동서교차로 주변에 추진 중인 동서교차로~상림리 간 도로개설까지 완료되면, 양질의 교통인프라가 갖춰지고 역세권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두현 의원은 "이번 영천 연장사업으로 하양읍, 진량읍, 와촌면 주민들과 대구대 교직원 및 학생,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되고, 1·2호선 순환선화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경산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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