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특별법' 제정 통해 구미 제2의 도약을 위한 입법 전문가 역할할 것"
최진녕 전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이 8일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북 구미을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피 흘리신 순국선열과 구미 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경기 악화로 힘든 구미와 시민을 지키고, 경제수도 구미의 새로운 초석을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구미의 미래는 대구경북신공항과 반도체 특화단지 및 대기업 유치 등의 성패에 달렸다. 구미의 현재와 미래를 설계하는 '구미특별법' 제정을 통해 구미 제2의 도약을 위한 입법 전문가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날 구미코에서 자신이 쓴 '쓴소리 바른소리'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실상의 총선 출정식도 치렀다.
최 예비후보는 서강대학교 법학과 졸업,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 학위를 받았고, 사법고시와 행정고시에 합격했다.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인수위 자문위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전문위원, 헌법재판소 국선대리인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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