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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冬至)를 하루 앞둔 21일 대구 달서구 대성사에서 스님과 신도들이 동지팥죽에 넣을 새알을 정성스레 빚고 있다. 대성사는 22일 신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동지팥죽을 나눠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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