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 42세대, 행복주택 98세대
경북 의성군이 이웃사촌시범마을조성사업 및 안계면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의성안계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의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24일 군에 따르면 의성안계 공공임대주택은 기존 거주민과 유입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임대주택 42가구와 행복주택 98가구 등 모두 140가구를 모집한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입주자 공고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신청 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받는다. 현장 접수는 같은 달 8, 9일 이틀간 안계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입주자모집 및 선정, 계약 체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한다. 온라인 접수처는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출생·고령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안계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이 의성군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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