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수도산 충혼탑 참배…장애인인권협의회 등 찾아

최용규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12일 내년도 총선 포항남·울릉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충혼탑 참배로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최 예비후보는 곧바로 수도산 충혼탑을 찾아 묵념을 하며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어 장애인인권협의회 등에 참석한 그는 "영일만의 기적을 이뤄낸 포항은 더 큰 미래를 열 수 있는 저력이 있다. 통합의 리더십, 강한 추진력으로 환동해의 허브, 글로벌 도시 포항을 만들겠다"면서 "이차전지와 바이오를 비롯한 첨단 전략산업과 유망 벤처기업, 해양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수준 높은 문화·휴양도시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