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7~8부 능선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 받고 출동"
7일 오후 12시 32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 도솔봉(해발 1천314m) 7부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 임야 0.015ha를 태우고 2시간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백산 7~8부 능선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진화대가 출동해 오후 2시 49분쯤 완진했다.
이날 산불 진화 작업에는 헬기 1대와 119산불특수대응단 67명이 투입됐다.
현재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