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야월농협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범농협간 유기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표창하는 상이다.
반야월농협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농촌농협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올 여름철 호우피해가 심했던 예천지역의 농업인들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지원했고, 농촌농협과의 상생을 위해 성주 수륜농협과 '도농상생 공동사업 계약 및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여 자재센터 신축 및 운영사업 공동투자도 했다.
그 외에도 추석맞이 동력예초기 안전점검, 고령 조합원의 무료 장수사진 촬영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 대구 동구의회와 연계한 몽골 연꽃심어주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김익수 조합장은 "농협이 해야 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반야월농협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조합원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농촌농협과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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