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안전전문가협회는 대한적십자사와 재난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전문가협회는 2021년 설립돼 재난 안전전문가들 2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협회는 재난방지 확산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안전전문가협회는 대한적십자사와 재난안전 교육 확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대국민 활동에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재난 위험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재난에 취약한 계층 등 지역 사회 보호를 위한 '안전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MOU 체결 외에도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은 '골든타임보다 더 중요한 골든액션'이란 주제로 '재난안전 문화' 특강도 진행했다.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은 "안전 전문가들과 대한적십자사가 힘을 모아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도 "기후 변화와 재난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 시대에 한국안전전문가협회와 협력해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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