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기업 네트워크 활성화 위한 산학교류회도 함께 열려
국립 금오공대 반도체전공트랙사업단은 6일 교내 청운대에서 '2023 반도체전공트랙 산학프로젝트 발표회 및 산학교류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사업 참여를 통해 창출된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젝트 성과물을 공유하고 채용 연계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 이후에 열린 우수작품 시상식에서는 'AO2팀'(김수현·이송희·이주형 학생, 지도교수 신경욱)의 '경량 블록암호 SIMECK과 EC-DH를 이용한 하드웨어 가속기 구조의 loT 보안 시스템 구현'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ANINT팀'(김현호·신현준 학생, 지도교수 장영찬)의 작품 'MRAM Controller를 위한 1.8 Gbps/pin PHY용 송신기'작품은 ㈜리가스텍(대표 김창선)으로 기술이전이 추진됐다.
장영찬 반도체전공트랙사업단장은 "올해 1·2학기 동안 26개 팀 76명의 학생들이 산업체와 교류를 바탕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열심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분야의 교육과 공동 연구를 통해 신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반도체전공트랙사업'에 선정된 금오공대는 2022학년도 2학기부터 반도체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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