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과 공감하는 시간 가져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는 5일 예천 청년포럼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30여 명의 청년포럼 회원이 참석했고, 김 군수는 예천군 주요 현안 사업과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등 각종 시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더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 군수는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예천군이 과감하고 도전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창립한 예천 청년포럼은 지역 내 거주하거나 사업장 및 직장 주소지를 예천군에 두고 있는 55세 미만의 청년 모임으로 플로깅, 후원물품전달, 청소봉사, 사랑나눔 등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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