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10일, 대명동엔 작가가 산다 낭독발표회
12월 16~17일, 프로젝트 선정작 '비열', 쇼케이스 공연
(사)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가 2023 대본쓰기 프로그램의 낭독발표회 '대명동엔 작가가산다'와 쇼케이스 공연 '대작 : 대작가 명연출'을 오는 9일부터 남구 대명동 '소극장 길'에서 연이어 연다.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는 희곡을 창작하며, 상상에 그쳤던 대본을 극으로 무대화하고 실연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또 이를 통해 작가들의 성취도와 전문작가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대작' 프로그램도 시행해오고 있다.
'대본쓰기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선발된 약 10명의 멘티가 멘토인 기성작가로부터 강의를 듣고 직접 희곡을 썼다. 이가 오는 9~10일 오후 7시, 낭독극 형태로 선보여진다. 이지수 연출이 맡았고, 6명의 현직 배우들이 직접 낭독한다.
'대작 : 대작가 명연출'은 지난해 시행된 '대본쓰기 프로그램'에서 창작된 희곡 중 선발된 이혜정 작 '비열'을 쇼케이스로 제작한 것이다. 연출가는 공모를 통해 정창윤 연출가가 매칭됐다. 공연은 오는 16일 오후7시, 17일 오후3시에 진행된다.
낭독발표회 관람 희망자는 010-4464-2273으로, 쇼케이스 공연 관람 희망자는 010-8211-3611로 문자 신청하면 된다. 전석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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