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 읍장·김연수)는 4일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교육비 부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초·중·고생 15명(초등 6명·중등 6명·고등3명)에게 장학금 1천20만원을 전달했다.
김연수 민간위원장은 "2019년부터 6회에 이어진 사랑의 장학금 사업의 누적수혜자가 88명, 누적금액이 5천500만원에 이르고 있다"며 "88명의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 이 장학금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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