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서원나눔(이사장 강수자)은 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본부장 이현주)에서 '영유아 보호아동 첫걸음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하고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부모의 부재로 인해 가정위탁보호를 받고 있는 영유아 보호아동 10명에게 교육비, 의료비, 일상생활 등 아동성장지원을 위해 매월 기업결연후원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영·유아 보호아동 '첫걸음' 지원사업은 재단법인 서원나눔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부산지역 아동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재단 관계자는 "아동은 출산부터 보호를 받아야 하고 성장하면서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야 하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고 치유되지 못한 채 성장하고 있는 아동들이 많다. 이러한 보호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법인 서원나눔이 첫걸음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서원나눔은 부산 향토기업 (주)서원유통의 지주회사 (주)서원홀딩스가 출연하여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며, 2019년 1월 출범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 서원나눔 사회복지사상 시상, 비영리단체 사업지원·협력 및 연말 행복나눔(쌀·라면) 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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