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1일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영위원회 열고 내년도 운용계획 의결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4차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 ▷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 ▷중장기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및 인프라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도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용계획(안)'과 자산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2024년도 자산운용지침 수립(안)' 등을 의결했다.
운용계획에는 공제항목 확대, 사회안전망 기여도 지표 개발, 복지서비스 확대 등 중요한 제도개선 및 발전방안 등이 포함돼 내년이 노란우산 제도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금리인상 등에 따른 경기침체 등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제항목 확대, 중간정산제도 도입, 복지서비스 확대 등 올해 7월에 발표한 노란우산 발전방안을 중심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충실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는 2007년 출범 이후 올해 10월말 기준 재적가입자 172만명, 부금 25조원을 달성했으며 그간 70여만명에게 6조5천억원의 공제금을 지급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생계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해오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삼성 라이온즈의 '아픈 손가락' 최충연과 양창섭, 기지개 켜나
"커피도시 부산"…부산시, 월드커피챔피언 3인과 부산형 커피 음료 만든다
의성군, 산사태 특보 기준 통일·대응 강화
[속보] 특검 "추경호, 계엄 직후 尹뿐 아니라 한덕수와 통화"
[TV] 낯선 땅으로 건너온 조선인의 생존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