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운동 공로 30여명 시상식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 도재영)는 29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곽현근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 오미희 대구시 행정과장 등 내빈과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통 창설 42주년 기념 2022 민족통일대구광역시대회' 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동안 민간통일운동에서 공을 세운 30여 명의 민통회원들이 상을 받았다.
도재영 회장은 '유공회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통일이 되어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하는 날까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불안전한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민통 회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민간통일 운동에 더욱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앞서 민통대구시협은 회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대학교 정희석 교수를 초청하여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 살펴보는 한반도 정세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전쟁의 폐해와 자국민의 인권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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