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와 패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강연회 마련

대구섬유박물관은 섬유와 패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 1회 박물관 문화교실 패션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 섬유박물관은 매년 박물관 문화교실을 개최해 인문학 강좌와 같은 섬유, 패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강연은 '패션, 역사의 런웨이를 걷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 주제는 '패션, 역사의 런웨이를 걷는다'로 다음 달 8일과 15일 각각 오후 2시부터 대구섬유박물관 서클영상관에서 진행한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에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김홍기가 강연을 맡았다.
김홍기는 디자이너 앙드레김과 이신우의 전시기획을 담당했던 국내 패션큐레이터 1호로 옷장 속 인문학, 샤넬, 미술관에 가다 외 인기도서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8일 강연은 고대에서 현대까지 서양복식사의 변화를 서영 명화를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15일에는 고대의 린넨, 르네상스의 실크, 18세기의 코튼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직물을 통해 경제와 문화사를 함께 살펴본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섬유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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