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렌탈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휴카드를 내놨다.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렌탈료를 낮추는 구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청호나이스 현대카드'는 전월 카드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월별 렌탈료 할인 폭이 달라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할 경우 단계별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카드 발급 이후 렌탈료 자동이체를 등록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렌탈 업계에서 제휴카드를 통한 요금 할인은 이미 널리 활용되는 방식이다.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이용료를 카드 실적과 연결해 고객 체류를 유도하는 구조인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에서 실제 체감 혜택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청호나이스는 카드 출시와 함께 5월 한 달간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최근 일정 기간 동안 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 할인에 추가 혜택이 더해지는 방식이다. 다만 이 역시 전월 이용금액 조건을 충족해야 적용되는 구조다.
추가 할인은 렌탈료 자동이체 등록 고객에게 제공되며 일정 기간 동안 유지된다. 카드는 국내외 겸용으로 발급되며 간편결제 서비스도 지원한다.
청호나이스 측은 렌탈 서비스 이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휴라는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고객이 청호나이스 렌탈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현대카드와의 제휴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고, 다양한 제휴를 통해 렌탈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