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반응은 종합식품회사 오뚜기냉동식품과 막창을 포함하는 막창고기산적(떡갈비 형태)의 공동개발을 완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과민반응 김경도 대표는 와룡식품의 대표이사직을 겸하고 있으며, 돼지부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제3의 상품으로서 부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해 왔다.
오뚜기냉동식품은 오뚜기 계열사로서 1972년 국내 최초로 만두피 생산을 시작해 냉동 만두의 개발과 생산을 이어왔다. 1981년 국내 최초 기계식 만두 생산설비를 갖추고 냉동만두, 냉동면, 동그랑땡, 떡갈비 등 냉동식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양사는 TF팀의 소통을 통해 과민반응과 와룡식품의 제품 기획부터 전처리 막창의 공급까지를 책임지고 진행했다.
오뚜기냉동식품은 막창을 포함하는 떡갈비 형태의 제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던 중 지난 28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오뚜기냉동식품의 공장에서 국내 최초로 막창 떡갈비가 생산됐다.
김경도 대표는 "오뚜기냉동식품에서 다방면으로 배려해주신 덕분에 과민반응의 성장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며 "오뚜기냉동식품의 이춘원대표이사님과 양규철상무이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