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쏘라노, 경주, 산정호수 안시 등 총 7곳에서 최대 75% 할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겨울철 온천 여행객을 위한 '얼리 윈터 풀캉스(Early Winter Poolcance)' 패키지를 내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풀캉스'는 수영장을 뜻하는 풀(Pool)과 바캉스(Vacance)를 합친 신조어로 물놀이를 즐기는 바캉스를 의미한다.
통합인력관리 솔루션 기업 시프티의 '직장인 휴가 사용·산업군별 휴가 사용 동향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휴가를 사용하는 달은 12월로 나타났다. 12월 휴가 점유율은 13.1% 수준이다.
이에 한화리조트는 온천, 야외 노천탕, 사우나 이용권을 포함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설악 쏘라노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 3매(대인 2, 소인 1) 또는 나이트 스파 2매(대인 2)로 구성된다.
설악 워터피아는 국내 최초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워터파크로 워터슬라이드, 파도 풀 등 물놀이 시설을 추운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경주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종일권 3매(대인 2, 소인 1) 혹은 온천 사우나 이용권 2매(대인 2)로 구성된다.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역시 천연 온천수로 사계절 내내 운영돼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공간이다.
이외에도 온천 여행객의 방문으로 겨울철 평균 투숙률이 80%를 웃도는 산정호수 안시를 비롯한 해운대, 제주 등 총 7곳에서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정상가 대비 최대 75% 할인을 제공하는 이번 패키지 예약은 다음달 31일까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온천 체험이 포함된 패키지는 꾸준한 인기를 얻는 패키지 중 하나"라며 "지난 1월 선보인 '윈터 스파홀릭(Winter Spaholic)' 패키지의 경우 판매 기간 연장 후 약 40%의 예약이 추가로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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