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팬들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2024년에도 여러분께 큰 힘 되겠다"
클린스만호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황태자로 떠오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도 올 시즌 함께 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강인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3년 축구 대표팀 경기들이 모두 끝났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서울에서, 그리고 멀리 중국에서도 저희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큰 시험(수능)을 치르고 경기장에 저희를 보러 찾아와주신 수험생들 모두 저희를 보고 조금이라도 힘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며 "2024년에도 여러분께 큰 힘이 돼드릴 수 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도 올 한해 끝까지 파이팅!"이라고 했다.
이강인은 지난 16일 싱가포르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중국전에서 손흥민의 헤더를 도우는 등 A매치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4골 3도움)를 작성해 클린스만호의 핵심 공격수로 거듭났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