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메타테라스프린터스'팀
경북산학융합원이 선발한 금오공대 광시스템공학과 프로젝트팀이 16~17일 전남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도 전국산학융합지구 성과교류회 및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전국 17개 지구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가 주관했다.
경북산학융합원이 시행 중인 산학융합촉진사업은 금오공대·경운대·영진전문대·구미대가 참여하고 있다.
산학융합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장맞춤형 교과과정 ▷근로자 평생학습 ▷중소기업역량강화 ▷컨페서(컨설턴트+교수) 운영 등 4개 영역의 12개 산학융합촉진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젝트Lab 지원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와 참여대학이 실무·실습형 Lab을 구성해 PBL(Problem based learning) 기반 교과과정으로 교수 13명, 학생연구원 119명, 기업연구원 26명이 참여해 13개 과정을 대학 정규교과목으로 편성·운영했다.
박재우 경북산학융합원장은 "산학융합지구 내 맞춤형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산학 컨소시엄 체계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과 기업 생존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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