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위해 LED 교체사업 계속 추진
경북 의성군은 복지시설 3곳의 조명을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LED 교체사업에는 총 3천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앞서 군은 2014년부터 저소득층 1천882가구(7억7천500만원), 복지시설 22곳(5억1천500만원)에 대한 LED조명 교체사업을 벌였다.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 소비도 최대 50%까지 낮춰주는 이점이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에너지복지를 위해 LED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