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기능성섬유소재실험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안전관리 최우수인증연구실'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연구실 선정 연구실 304개소를 대상으로 공적심사를 통해 최우수인증연구실 20개소를 선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9개소)과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11개소)을 수여했다.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된 기능성섬유소재실험실 엄인철 책임교수는 천연고분자를 중심으로 추출·정제·가공 실험을 통해 화장품·의료 분야 응용을 위한 섬유와 소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실은 연구원들이 스스로 비상상황 시나리오를 작성해 비상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안전시스템을 정착시켜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공과대학 금속신소재공학전공 박사과정생으로 에너지재료소자연구실 소속인 박종민 연구원은 학생책임자로서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 유공자로 선정돼 과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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