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오후 2~5시, 148아트스퀘어에서
경북 영주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48아트스퀘어 중앙홀에서 '2023 영주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기업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상공회의소(영주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박람회에서는 ㈜베어링아트, 동양대학교, (재)환동해산업연구원 등 직접 참여 기업 21개사에서 77명, 간접참여 30개사에서 62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현재 영주시는 구직자가 희망하는 기업체를 미리 찾아보고 행사 당일 채용 기업체에 요구하는 구비서류를 지참, 응시할 수 있도록 구인 기업체와 모집 직종, 인원 등을 지난 23일부터 영주시취업지원센터 누리집(http://www.yjwork.kr)에 게재하고 있다.
행사 당일 ▷이력서 클리닉 ▷직업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찾기 ▷취업타로 ▷사회적경제지원 플리마켓 등을 진행한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 장애인취업상담 등의 홍보부스도 운영,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김영수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인재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고 기업은 구인난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구직자와 구인 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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