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특집] 계명문화대, "체계적인 맞춤형 취·창업지원으로 우수한 성과창출"

입력 2023-10-27 06:30:00

계명문화대 창업 키움카페
계명문화대 창업 키움카페 '이팝청춘 2호점' 오픈식.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는 61년이라는 오랜 전통과 역사로 다져진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9만 5천여 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하는 등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수한 교육인프라와 아낌없는 투자는 취‧창업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19년 대구지역 전문대 중 처음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분야 대통령 표창, 2022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등 취·창업 지원 역량의 우수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하고 전담 취업지원관을 배치했다.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맞춤형 진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합적 취업 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은 물론 ▷진로취업지원시스템을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 정보 제공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지역 청년 통합 진로취업상담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3.0사업 ▷HiVE사업 ▷LiFE2.0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 지원을 위한 장학 혜택을 제공해 학생들이 원하는 취업 목표 달성을 돕고 있다.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3학년도 취업서류 작성 특강'. 계명문화대 제공

정부기관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 청년 및 주민들의 실전 창업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 달서구청과 손잡고 외식업계 창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공유주방을 대학 내에 열었다. 실전 창업을 지원하는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미용 및 외식 창업 희망자들에게 창업 이론 수업과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창업체험 등을 지원한다.

전액 무상 교육으로 진행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공유주방과 같은 창업준비공간을 통해 실제 경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초기 발생하는 각종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 역량을 갖춘 경영가로 키우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창업 성공 사례도 속속 나오고 있다. 3기 수료생인 이화진 씨는 이달 4일 대구 달서구 용산동 세광태왕2차 아파트 상가에 '보름달 김밥'을 열었다.

학생들에게도 대학 고유 카페 브랜드인 '이팝청춘' 1호점을 교내에 개점해 창업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메뉴 개발에서부터 자금관리, 판매 등 모든 운영을 직접 해나가는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달 11일에는 사회과학관에 2호점이 문을 열었다.

박승호 총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국가와 세계를 위한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