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인기 동요 '치타부'를 서비스하고 있는 마코빌은 케이팝(K-POP) 동요 '슝슝! 스포츠카 래리'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슝슝! 스포츠카 래리는 하이브에서 케이팝(K-POP)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프로듀싱한 프란츠(FRANTS), 빈센조(VINCENZO) 프로듀서들과 마코빌이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케이팝(K-POP)스타일을 접목한 키즈팝 동요다.
이주현 마코빌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슝슝! 스포츠카 래리'는 제작 전 단계부터 국내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노래 제작에 초점을 두었다"며 "케이팝에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케이팝 스타일의 동요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유아동 인기 캐릭터이자 어린이 동요 채널 '치타부'는 전세계적으로 약 1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로서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접목된 동요 콘텐츠를 주로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교육적 주제와 애니메이션적인 재미를 모두 담아냈다고 마코빌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마코빌은 '핑크퐁',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 부사장을 지낸 이주현 대표가 2020년 설립한 콘텐츠 IP 스타트업이다. 최근 하이브IM과 개발 중인 게임 '프로젝트 OZ'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게임뿐 아니라 유아동 콘텐츠 영역에서도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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