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산남천맥반석포도축제, 8일 경산 남천면 다목적광장 열려
제9회 경산남천맥반석포도축제가 8일 맥반석포도의 산지인 경산 남천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남천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맥반석 토질에서 재배한 고품질 MBA포도(머루포도)를 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판매하고, 농촌마을체험과 연계한 6차 산업의 성공 을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머루포도 할인판매, 포도와 포도막걸리 등 포도 관련 시식 행사, 포도 발효쌍화탕 만들기 체험,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남천맥반석포도(MBA포도)는 남천지역이 맥반석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알이 굵고 당도가 월등히 높아 경상북도 우수농산물(제10-1호)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김영옥 남천면장은 "남천 맥반석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포도를 구입하고 보고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를 즐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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