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육아정보 지원센터 전문 상담사 김명주 소장 초빙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더푸름 아동발달연구소는 10일 '기질에 따른 육아법'을 주제로 대구 육아정보 지원센터 전문 상담사인 김명주 소장을 초빙해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경북보건대 GCH 혁신캠퍼스에 위치한 더푸름 아동발달연구소는 2021년 개소해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전문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특히 연령에 따른 감각통합 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과 새로운 감각을 심어주면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부모교육의 주제인 기질은 개인에게 두드러지는 기분이나 기분의 유형을 가리키는데 쓰이는 말로 개인의 안정되고 일관된 특성을 말한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기질을 지녔기에, 부모와 아이들 모두 다른 기질을 파악해 아이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모와 아이의 기질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해석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올바른 육아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의 기질이 부모와 같은 환경 특성과 잘 맞을 때 바람직한 방향으로 아이가 발달할 수 있기에 아이의 기질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그에 따른 육아법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경북보건대 더푸름 아동발달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봉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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