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084회 경남 김해 1·2등 동시당첨, 인천 서구 2등 5게임

1084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8, 12, 13, 29, 33, 42로 추첨됐다. 보너스 번호는 5로 나타났다.

1등 당첨자 수는 15명이다.

1등 당첨금 액수는 17억3천876만원이다.

이는 9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추첨한 결과이다.

1주 전 1083회와 1등 당첨자 수가 같다. 다만 1등 당첨금은 1주 전 17억1천308만원 대비 2천여만원 더 많다.

참고로 직전 및 이번 회차 1등 당첨자 수 15명은 16주 전인 1068회 19명 이래 가장 많은 기록이다.

이어 이번 회차 5개 번호 및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 수는 107명이다.

2등 당첨금은 4천62만원이다.

이는 1075회에서 2등 당첨자 수 160명을 기록한 이래 9주 만에 다시 100명을 넘긴 것이다. 그러면서 2등 당첨금도 전 주 5천948만원에서 4천62만원으로 1천886만원 깎였다.

이어 5개 번호를 맞힌 3등 당첨자는 3천3명이다. 3등 당첨 금액은 144만원.

또 4개 번호를 맞힌 4등(5만원 고정) 당첨자가 15만1천391명, 3개 번호를 맞힌 5등(5천원 고정) 당첨자가 251만2천924명으로 각각 조회됐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은 자동선택 11건, 수동선택 4건으로 구성됐다.

지역별 당첨 배출 현황을 보면 우선 대구가 2주 연속으로 행운을 얻었다. 대구 북구에서 1곳이 나왔다.

수도권은 전체의 3분의 1인 5곳을 차지했다. 서울 3곳(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경기 1곳(수원시 팔달구), 인천 1곳(서구).

또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각 지역에서 1곳씩 배출됐다. 부산은 사하구, 울산은 동구, 경남은 김해시에서 1등 당첨 사례가 나왔다.

이어 광주에서 2곳(광산구, 서구)이 배출, 인구 및 판매업소 수 대비 이번 회차 꽤 행운이 깃들었다.

충남도 마찬가지다. 아산시와 예산군에서 각 1게임씩 1등이 당첨됐다.

이어 충북 1곳(증평군), 강원 1곳(원주시).

※전국 1084회 로또복권 1등 당첨점은 다음과 같다.

▶행운복권방 / 자동 / 대구 북구 학정동로 47

▶몽유호가(夢有好家) / 자동 /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 552 1층5호
▶가판점 / 자동 / 서울 서초구 효령로 283 가판
▶가판대20호 / 수동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365 석촌농협앞가판대20호

▶수원명당복권방 / 자동 /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507번길 14 107호(인계동)

▶노다지로또 / 수동 / 인천 서구 완정로 179 검단제이원빌딩 108호

▶복권방 / 자동 / 부산 사하구 장림번영로 25

▶미니스톱 울산동진점 / 자동 / 울산 동구 동진로 4 동서아트빌 1층 편의점

▶씨스페이스 어방점 / 자동 / 경남 김해시 인제로170번길 15-6 편의점 내

▶알리바이 / 자동 / 광주 광산구 수등로 253 1층 알리바이
▶행운로또방 / 자동 / 광주 서구 풍암순환로 183 우미아파트상가117동101호

▶로또 / 자동 / 충남 아산시 번영로 18 미니스톱 아산파라뷰점
▶신천하명당 / 자동 / 충남 예산군 발연로 1 이마트 24 내

▶복권나라 / 수동 / 충북 증평군 중앙로 199-1

▶주택복권방 / 수동 / 강원 원주시 우산초교길 29 1층

모두 107게임이 당첨된 2등의 경우 9주 만에 다시 100명대로 치솟은 만큼, 동시당첨 사례들이 눈길을 끈다. 인천 서구 한 판매업소에서 5게임, 서울 송파구 한 판매업소에서 3게임, 대전 서구 한 판매업소에서 2게임이 동시당첨됐다.

아울러 1등 당첨 1게임이 배출된 경남 김해시 한 판매업소에서 2등 1게임도 당첨됐다. 이곳에서 당첨된 1등 1게임은 자동선택 사례다.

한편, 동행복권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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