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대학들이 25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청년고용정책 홍보 행사를 열어 청년 취업 지원에 나섰다.
'대플과 함께 취업 Go! 홈런 Go!'라는 제목의 행사에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계명대, 금오공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WISE), 영남대, 영남이공대(이상 거점형)와 경운대, 계명문화대, 구미대, 대구한의대, 안동과학대, 영진전문대, 위덕대, 한동대, 호산대(이상 일반형) 등 총 16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하는 특화 프로그램과 우수 프로그램 성과를 알리고, 지역고용센터와 함께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청년 취업은 정부와 지역 대학, 지역 기업 등 모든 주체가 나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지역고용센터와 대학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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