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공 탐색 기회 부여
경운대가 지난 22일 경북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전공 체험 프로그램 '꿈길'을 진행했다.
이날 구미·경산·김천·문경·상주·안동·칠곡 등 7개 지역 꿈드림 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50여 명이 경운대를 방문했다.
이들은 항공시스템, 항공·공항서비스, 사회안전, 소프트웨어융합, 간호보건 등 계열별로 개별 맞춤형 진로 전공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과 경운대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와 전공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경운대는 지난 6월 말부터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YMCA,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맺고 대구경북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교육 지원에 나서고 있다.
손정식 경운대 입학홍보처장은 "진로전공체험프로그램에 참석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가졌다"며 "우리 대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전공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목표한 꿈들이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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