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三淸)의 고장 청도군

입력 2023-08-10 16:30:00

청도읍성
청도읍성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푸른 산과 맑은 물, 그리고 인심이 후한 삼청(三淸)의 고장이다. 이러한 청도에는 최신 트렌드를 품은 카페와 인생샷 맛집, 그리고 고품격 관광명소들이 가득해 관광객들의 기대감이 크다.

청도군은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로서 청도를 소개한다.

여기다 '평생학습행복도시', '농업의 대전환'을 위해 발돋움하고 있는 청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도 박람회에 참여해 청도알리기에도 앞장선다.

홍보부스에서는 지난 5월 군민과 관광객의 취향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청도 관광 9경'을 알릴 예정이다. ▷제1경 청도읍성 ▷제2경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제3경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제4경 운문사 ▷제5경 섶마리한옥마을 ▷제6경 낙대폭포 ▷제7경 유등연지 ▷제8경 와인터널 ▷제9경 청도레일바이크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공암풍벽, 청도박물관, 한국코미디타운 등 9경에 선정되진 않았지만 각자의 매력을 지닌 다양한 장르의 관광명소도 함께 안내한다.

봄에는 한재미나리, 여름에는 복숭아, 가을에는 청도반시, 겨울에는 아랫목같이 따뜻한 인심이 있는 고장으로 청도군에는 다양한 특산품이 넘쳐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십여 가지의 특산품과 가공품을 홍보하고, 시식코너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