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면 청소년의 집 어린이 23명 참여…생활체육 복지 사각지대 해소 차원
대구시 군위군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평등한 스포츠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해 단기스포츠 체험강좌 '야구교실'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야구 교실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로, 이우선 군위야구협회장과 부계면 청소년의 집 어린이 23명이 참여한다.
군위군은 지리 경제적 이유로 스포츠 강좌를 수강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가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도전 의식을 함양하는 큰 꿈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의 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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