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네거리에서 시내버스가 굴착기 추돌
시내버스 탑승객 60대 남성 골절 등 부상 입어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한 도로에서 버스가 굴착기를 추돌해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9시 35분쯤 구미시 공단동 세무서네거리에서 시내버스가 굴착기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탑승객 60대 남성 중상을 입는 등 10명이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시내버스에는 버스 기사를 포함해 13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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