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오는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키자니아 GO' 운영
승무원, 구급대원, 호텔리어, 한의사 등 20여 개 직업 체험 가능
대구 엑스코(EXCO)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1달간 서관 전시장 2홀에서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GO! 대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 3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직업체험 시설이다. 세계적인 교육 테마파크 브랜드 '키자니아'가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직업체험 행사기도 하다.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현실성 높게 구현한 승무원, 구급대원, 호텔리어, 한의사 등 20여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오디션 센터와 공룡화석 발굴단, 색채 디자인 스튜디오, 야구 트레이닝센터, 풋볼 트레이닝센터, 호텔, 드로잉 아트센터 등 7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아이가 적성을 찾도록 돕는 진로상담센터와 키자니아 가상 화페 '키조'를 사용하는 은행 체험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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