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우리나라 서쪽 호남과 충청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비가 점차 동쪽 대구경북 지역으로도 번질 모양새다.
▶기상청은 14일 오후 10시 15분을 기해 경북 구미·안동·김천·의성·봉화군평지와 대구 군위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해당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상향되는 것이다.
또 경북 성주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아울러 앞서 경북 상주·문경·영주·예천에 내려졌던 호우경보 및 경북 칠곡·청송·영양평지·경북북동산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유지된다.
이에 현재 대구경북은 대구와 경산 등 남부 지역 및 포항과 경주 등 동해안 지역을 제외하고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호우특보 2종류 중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비가 60mm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동안 비가 110mm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13일 0시부터 14일 오후 10시 까지 경북 주요 지역 누적 강수량은 문경 동로 247.5mm, 봉화 석포 182.5mm, 영주 부석 180mm, 상주 은척 171mm 등이다.
비는 모레인 16일까지, 즉 주말 내내 돌풍과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해 매우 강하게 내릴 전망이다.
16일까지 경북 북부 지역은 시간당 30~8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14일 저녁부터 15일까지 밤 사이에는 경북 북부 일부 지역의 경우 시간당 50~100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다.
또 16일에는 경북권 남부에 시간당 30~60mm의 비가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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