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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야시골 공원 나무에 100여 마리의 철새 떼가 여기저기 앉아 있다.
'야시골 공원' 인근 주민들은 해마다 여름 철새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민 김승희(45·범어동)씨는 "철새 울음 소리와 배설물 악취 때문에 창문도 못 열고, 배설물 맞을까 두려워 공원 산책도 못 간다"고 하소연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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