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장 4면과 샤워실 등 부대시설 갖춰
'팔공테니스종합센터'가 10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 동구청은 지역 테니스계와 주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성한 팔공테니스종합센터가 이날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준공한 센터는 동구 도동 526번지 인근(대구 외곽순환도로 도동교 하부) 유휴지에 있다. 테니스장 4면과 샤워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구청에 유선 연락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조명탑을 설치해 야간에도 운영한다.
동구는 지난달에는 동촌둔치축구장와 율암프리테니스장의 문을 열었으며, 하반기에는 상매파크골프장과 사복파크골프장도 개장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속적인 체육 인프라 확충과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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