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의 미국 정장학회가 지난 24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힐튼호텔에서 성적이 우수한 한인2세 학생들을 초청,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미 전역에 근거를 둔 한인2세를 대상으로 한 성적, 추천서 평가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별했으며 장학생은 일리노이 주립대 재학중인 김미지 학생을 포함 총 20명이며 장학금액은 각 2천달러씩 총 4만달러가 지급됐다.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은 200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영속한 장학사업을 위해 2010년 '은산 장학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약 천명 이상의 학생들을 지원 해오고 있다.
'은산 장학재단'은 '나눔과 상생'이라는 재단 이사장 정휘동 회장의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 이들이 장차 국가와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미국에서는 '정장학회'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년간 110명을 선발해 총 22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