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올해 29억원을 들여 다대3 등 10개 지구 내 110호를 대상으로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현재 다대4·5, 덕천2, 부곡 지구별로 샘플세대 1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달 중에 리모델링공사 업체와 간담회 이후 샘플세대 총 4개소 우선 시공에 착수할 예정이다. 잔여세대 공사는 내달 중 본격 실시해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먼저 착공하는 대상지는 ▷다대3, 4지구 30호 ▷다대5·학장1지구 30호 ▷동삼1, 2·덕천2지구 30호 ▷개금2·부곡·반송지구 20호다. 공사는 대상지의 창호, 벽지, 장판, 주방가구, 수전, LED 조명 등 에너지 절약형과 친환경 자재를 적용하고 세대 내부를 전체 개보수해 입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용학 사장은 "리모델링 사업은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공사에서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향후 2027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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