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9천만원 지원 받아
경북 울진군이 1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국민 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9천만원과 군비 5천만원 등 총 사업비 1억4천만원으로 노후된 구주령 공중화장실을 신축하고, 지역내 공중화장실에 안심 비상벨, CCTV를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직 울진군 환경위생과장은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위해 노후한 공중화장실을 신축하고 시설보수를 추진할 것"이라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목표로 공중화장실에 대한 시설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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