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서장 김영수)는 경찰청 주관 6월 베스트 팀장 선정 결과 대구청에서 유일하게 대구수성경찰서 범어지구대 정혜원 경감(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10월부터 시행된 베스트 팀장 제도는 시·도경찰청별 수평적 리더십 등으로 업무 중심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계·팀장급 중간관리자를 추천받아 경찰청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제도이다.
정혜원 경감(범어지구대 2팀장)은 1991년 7월 순경공채로 임용돼 내년 6월 퇴직을 앞두고 있는 베테랑 경찰관이다.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한편, 팀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 하며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수 수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수평적 리더쉽으로 업무 효과성 향상에 공헌이 있거나,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과 적극적 조치로 직무 전문성을 높인 숨은 계·팀장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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