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상황 가정해 현장 대응 및 고객 안내 시행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대구역은 2일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협력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훈련에는 코레일 대구역, 대구북부소방서, 롯데백화점, 대구교통공사 등 약 90여명이 참여했다.
대구역은 ▷119신고와 화재사실 전파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 ▷인명 대피 유도 및 응급처치 ▷중요물품 반출 및 소방대 유도 등을 수행했다.
김동섭 코레일 대구역장은 "철저한 대비만이 불시에 발생하는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최소화할 수 있다"며 "개인별 담당임무를 숙지해 소방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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