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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한 도로에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축하한다'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였던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은 태백산 이후 7년 만에 신규 지정된 것으로 23번째이다. 환경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내달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 행사를 열 계획이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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