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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 광주대구고속도로서 승용차가 전복돼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은 보이지 않고 뿌연 연기만 보인다.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제공
24일 오전 7시 8분쯤 경북 고령군 성산면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방향 166㎞ 지점에서 SM7 승용차가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엔진룸 일부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사고는 승용차 단독사고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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