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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최대 규모 축제인 2023 파워풀페스티벌·동성로축제를 앞두고 11일 오전 대구 중구 동성로 옛 중앙파출소 앞에서 중구청 관계자와 새마을회를 비롯한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이 물청소를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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