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토퍼 체험, 역사문화 강좌 등 진행
대구근대역사관이 5월 3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2023 전국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연다.
13일부터 21일까지 2층 체험실에서는 '프레임 토퍼' 체험을 할 수 있다. '토퍼(Topper)'는 간단한 문구나 모양을 통해 내용을 전달하거나 사진을 꾸며주는 장식품이다.
대구근대역사관 건물 외관을 본뜬 3종류의 프레임 토퍼를 개성 있게 꾸며, 대구근대역사관 건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18일 오후 2시에는 2층 문화강좌실에서 '대구, 광복의 그날까지 끝없는 항일투쟁'을 주제로 역사문화 강좌가 진행된다. 일제 식민 지배와 대구 독립운동사 연구자인 이윤갑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의자로 나선다.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강연 장소가 좁은 관계로 사전 참가 신청(30명)을 받는다. 잔여석의 경우 당일 현장 참석도 가능하다.
한편 전국 박물관·미술관 주간 스탬프 투어 '뮤지엄 꾹'도 참여할 수 있다. 전시실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적립하고, 적립 갯수에 따른 등급별 사은품에도 도전해볼 수 있다. 053-606-6436.
댓글 많은 뉴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
트럼프 '25% 관세' 압박에…한국, 통상+안보 빅딜 카드 꺼냈다
[단독] '백종원 저격수'가 추천한 축제…황교익 축제였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감사원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치중립 의무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