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졸업생 주관, 1천여 명 동문 운동장에 모여 한바탕 축제
안동용상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권영훈)는 29일 학교 운동장에서 1천여 명의 동문들이 모여서 '더 새롭게, 더 즐겁게, 용초 축제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제35회 체육대회를 열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21회 졸업생들이 주관했으며, 총동창회 각 지역 회장들과 각 기수 대표들은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회장을 맡은 최해권(21회 졸업생) 씨는 "역대 가장 많은 동문들이 모여 가장 기억에 남는 한바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획에 더 많은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또, 권영훈 회장(15회 졸업생)은 "동문이라는 끈을 계기로 허물없이 만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했다"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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