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호텔 계단 난간서 2세 여아 추락해 숨져

입력 2023-04-16 17:23:59

매일신문 속보. 매일신문 DB
매일신문 속보. 매일신문 DB

16일 오후 1시 49분쯤 대구 수성구 한 호텔 예식장 3~4층 비상계단 난간에서 두 돌 지난 여자 아이가 지하 1층으로 추락했다.

심정지 상태였던 여아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호텔 측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